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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듀피아 3개월차 애송이
작성자 이어진 날짜 2020-08-28
이메일 eojinlee0509@naver.com 조회 216
내용

안녕하세요.

2020년 올해 처음 피지에서 유학을 하고있는 중학교 3학년 이어진입니다.

저는 라우토카에 있는 Natabua high school에서 한국인 홈스테이를 통해서 올해 1월 초부터 3월까지 다니고 있었습니다. 피지에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서 휴교가 결정되었고 홈스테이를 하던곳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휴교령만 기다리며 쉬고 있기만 하다 2달간 집에만 있다보니 홈스테이 비용은 비용대로 들면서 학교를 못가니 노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어서 인터넷을 통해 이곳 에듀피아를 찾게 되었습니다. 에듀피아에서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학교는 가지 못하고 있지만 그 대신 에듀피아 내에서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래서 5월 둘째주에 라우토카에서 에듀피아가 있는 난디로 홈스테이를 옮기는 동시에 학교 또한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에듀피아에 처음 왔을때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공부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시간표가 보다 체계적이였고 학교 생활에 도움이 많이되는 공부 위주로 짜여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특히 부족한 학교 과목의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가르쳐 주시기도 하는데 같은 학년끼리만 모여서 소수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생님께 질문을 직접하기가 부담스러운 일도 전혀 없고, 질문에 대해 1대1로 알아듣기 쉽게 자세히 설명도 해주셔서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몆달 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휴교가 풀리고 새 학교에 입학을 해야 할때 적응을 잘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지만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에듀피아의 형, 누나들이 적응할수 있도록 학교에서 도와주었고 Natabua보다 더 좋은 시설과 환경이 갖춰진 학교에서 별탈없이 잘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피지에 오고 에듀피아에 와서 반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학을 잘 하고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피지로 유학을 가는게 괜찮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던 저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좋은 결정을 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것 같습니다.

날씨좋고 좋은 공기를 마실수 있는 피지에서 앞으로도 공부하는 동안 별탈없이 즐거운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