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년에 중학교 3학년을 마치고 피지에 유학을 오게 되었다. 사실 여기와서 3개월동안은 피지에 온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처음왔을때는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었는데 여기있는 사람들 모두 덕분에 적응이 빨라졌고 이제 여기 사는게 좋아졌다.1월달에 와서 일주일뒤 SSKMC라는 학교를 갔는데 처음 갔을때는 말도 못하겠고 내 성격상 많이 조용했었다. 그렇지만 학교에서 친구들이 나에게 말을 걸고 모두 친절하게 대하는것을 보고 나도 정말 학교가 편해지고 이제는 학교가는 것이 더 재밌어졌다.
에듀피아의 매일 아침마다 영어 리스닝, BBC뉴스 보기, 매일 4시간 동안 자습하기, 현지선생님과 일일과외를 통해서 한국에서는 없었던 영어회화가 급속도로 늘었고 많은 에듀피아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의 리더쉽과 협동심이 향상되었다. 이제는 의지 팍팍 한국에서는 절대 생각 안했던 공부가 하고싶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남은 유학 생활 동안 많은 것들을 배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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